[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14일 "LH 사태로 여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확산되면서 여론지표로는 야권의 후보들이 모두 이기는 결과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것만 믿고 기다리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며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하기 위한 선거'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되고 대선에서 이기려면 지금의 야권 지지층만으로는 안 된다"고 말했다.안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떤 경우에도 이길 수 있고, 전 정권이나 시정에 대해 추궁당할 것이 없고, 야권의 지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안철수 팬클럽 연합체인 '범안팬연합'과 '바른미래당 평당원모임' 및 '안철수를 지지하는 일반시민'들은 20일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법원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중형을 선고하라"고 촉구했다.이어 "내일은 대선부정댓글의 대국민 사기극 주범 김경수 피고에 관한 항소심 선고가 있다"며 "내일의 선고는 대통령이 바뀔 수도 있었던 중차대한 국민여론에 대한 댓글을 조작한 국사범에 대한 선고이기에 검찰의 6년 구형보다 더 무거운 10년 이상의 선고가 나와야 할 것"이라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5일 오후 2시 국회 건너편 바른미래당 당사 옆 소공원에서는 '안철수를 지지하는 모임 연대'에서 주최한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이날 시위에는 안철수 지지자들 외에 '정치개혁을 바라는 일반당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안철수 지지자 모임이 연대해 결성된 '안철수를 지지하는 모임 연대'는 "지난 31일 아프리카TV의 모방송에서 이준석 씨는 '안철수, 전국 꼴찌를 위하여'란 건배사를 했고, 관련 녹취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안철수를 지지하는 모임 연대'는 27일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을 열어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의 제명을 촉구했다.이들은 "이준석 최고위원이 창당이후 지속적인 비난에 이어 바른미래당 청년정치학교 뒷풀이에서 안철수씨에 대한 욕설을 했다"며 "창원보궐선거에서의 음주유세와 최고위에서의 욕설 논란으로 최고위원으로서 품위도 상실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준석 씨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례를 거론했다. "바른미래당의 내홍 속에서 정무직 당직자가 지난 4월경 바른미래당의 청년정치학교 뒷풀이에서 이준석씨가 안철수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와 과거 개인적으로 만난적이 있다고 주장한 배우 김부선씨가 최근 자신에 게 쏟아지는 비방에 대해 "당신들 인권만 소중하냐"며 "비열한 인신공격 멈추라"고 요구했다.김 씨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이 말하며 "언제까지 훌륭하신 분들, 지도자들 불법행위 비리의혹사건 터질때마다 만만한 딴따라 하나 제물 삼아 진실을 호도할 것이냐"며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눈과 귀를 막아 무지몽매하게 만든 당신들 여의도국 정치가들 부끄러운줄 아시라"고 비판했다.김 씨는 "소수자 인권, 공명정대, 민생 좋아 하시네"라며 "어떤 정당도 가입한 적 없는 지나가는 시민 1인"이라며 글을 맺었다.한편, 김 씨는 해당 글을 게재하며 '혜경궁 닷컴'이
[뉴스웍스=최인철기자]한국갤럽이 3월7~9일 전국 성인 1005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당 11%, 자유한국당 11%, 바른정당 5%, 정의당 4%, 없음/의견유보 25%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은 각각 1%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당은 2%포인트, 정의당은 1%포인트 상승했다. 바른정당은 변함 없었다. 최근 한 달간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창당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은 10% 초반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뉴스웍스=최인철기자]한국갤럽이 14~16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당 12%, 자유한국당(새누리당) 11%, 바른정당 6%, 정의당 3%, 없음/의견유보 23%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4%포인트 상승해 창당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민주당 계열 정당 지지도가 40% 선을 유지한 것은 김대중 대통령 취임 첫해인 1998년 이후 처음이다. 민주당은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등이 예비후보 등록 후 대선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15일부터 1차 선거인단
[뉴스웍스=최인철기자]한국갤럽이 2월 둘째주(7~9일) 전국 성인 1007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40%, 새누리당 13%, 국민의당 12%, 바른정당 7%, 정의당 4%, 없음/의견유보 23%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1%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박근혜정부 출범 후 최고 수준이다.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지지도는 지난주에 비해 각각 2%포인트씩 상승했고 바른정당은 1%포인트 하락했다.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문재인 더불
[뉴스웍스=최인철기자]한국갤럽이 2월 첫째주(1~2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41%, 새누리당 11%, 국민의당 10%, 바른정당 8%, 정의당 3%로 나타났다. 2주 전과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4%포인트 상승해 다시 박근혜정부 출범 후 최고치를 회복했다. 하지만 새누리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각각 1%포인트씩 하락했다. 공교롭게도 이 정당들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에게 입당 가능성을 열어두었던 곳들이다. 한국갤럽이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
[뉴스웍스=최인철기자]한국갤럽이 1월 둘째 주(10~12일) 전국 성인 1007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41%, 새누리당 12%, 국민의당 10%, 바른정당 7%, 정의당 3%로 나타났다. 바른정당 지지도는 (가칭)개혁보수신당으로 처음 조사에 포함된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1%포인트 상승해 지지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각각 2%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으며 새누리당 지지도는 변함 없었다.한국갤럽은 2014년 8월부터 월 1회 빈도로 2단계에 걸쳐 차기 정치 지